2017. 10. 30. 12:34
간호사·수녀 할로윈 복장 사람 사는 세상2017. 10. 30. 12:34
#. “섹시한 간호사 언니, 같이 사진 찍어도 될까요?”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둔 지난 28일 토요일 밤 10시. 핼러윈 분장을 한 개성 넘치는젊은이들이 홍대입구에 모였다. 좀비, 조커, 백설공주 등 다양한 복장을 한 인파로 인근 거리 전체가 거리가 들썩이는 가운데, 늦은 밤거리를 채운 건 오싹한 공포를 자아내는 좀비나 귀신만이 아니었다. 이날 거리에서 좀비 분장만큼 쉽게 볼 수 있었던 핼러윈 복장은 단연 ‘간호사’였다.
꽉 끼는 짧은 유니폼, 망사스타킹에 가터벨트….얼핏보면 분명 간호사였지만 실존하는 병원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는 모습이었다. 공포 괴담에 등장하는 간호사의 모습조차 아니었다. 완벽한 대상화였다.
기사 전문:http://news.nate.com/view/20171030n093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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