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말까지 오피스텔 1만 1000여실 공급 수익형 오피스텔/투자 노하우2017. 10. 30. 11:12
연말까지 전국에서 오피스텔 1만1000여실이 공급될 예정이다. 주택의 대출규제 영향과 1~2인 가구 증가 등 호재와 대출금이 인상 전망 같은 악재가 뒤섞여 전망은 분분하다.
3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는 11~12월 전국에 공급 예정인 오피스텔은 1만1067실이다. 전년 같은 기간(2016년 11~12월)에 공급됐던 오피스텔 물량(1만9065실)보다 7998실 줄었다.
지역별 공급량은 ▲부산 3120실 ▲경기 3073실 ▲서울 2051실 ▲광주 1122실 ▲울산 521실 ▲강원 472실 ▲경북 395실 등 지방에 절반 이상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.
수익형부동산 업계는 이번 '10·24 가계부채대책'에 따라 대출 문턱이 높아진 만큼 자금 부담이 덜한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옮겨 갈 것으로 보고있다. 2~3개의 방을 갖춘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활용성이 높은 만큼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관심이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. 올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는 3.3㎡당 942만원으로 올 상반기 분양했던 전용 60㎡ 이하 전국 소형 아파트 평균 분양가(3.3㎡당 1116만원)의 84% 수준이다.
빠르게 증가하는 1~2인 가구도 호재다. 2016년 1~2인 가구는 1046만4781가구(통계청 자료 참고)로 전년보다 2.62% 증가했다. 1~2인 가구수가 전체 가구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16년 54.03%로 전년(53.36%) 보다 0.67% 증가했다.
원본 출처 : http://news.mk.co.kr/newsRead.php?sc=30000020&year=2017&no=7165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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